SADI 선배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카페 소개, 추천 어플 '마중물' - 손석훈, 정다빈, 예원진, 임다운
역할
느낀점
1. 소통이 정말 잘 안됐다. 어떠한 기준을 넘은 정도의 수정/진행은 바로바로 보고하거나 사전 동의를 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진행중에 내 마음에 걸리는 것이 생겼고 보고 없이 수정한 후 동의를 구했지만 좋지 않은 반응이 뒤따라와서 의견충돌이 생겼었다. 어떠한 결정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모두의 정말 정말 확실한 답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어물쩡 오케이를 받았는데 다음에 모두에게서 어? 왜..? 라는 리액션을 받았었다.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연계되는 분야에 자신이 진행한 부분을 인계하는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막판에는 내가 너무 지쳐서 마음에 걸리는 부분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언급 없이 그냥 결과물만 공유했었다. 이 부분이 Video Sketching의 완성도를 제일 아쉽게 하는 요소였던 것 같다.
1. 소통이 정말 잘 안됐다. 어떠한 기준을 넘은 정도의 수정/진행은 바로바로 보고하거나 사전 동의를 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진행중에 내 마음에 걸리는 것이 생겼고 보고 없이 수정한 후 동의를 구했지만 좋지 않은 반응이 뒤따라와서 의견충돌이 생겼었다. 어떠한 결정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모두의 정말 정말 확실한 답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어물쩡 오케이를 받았는데 다음에 모두에게서 어? 왜..? 라는 리액션을 받았었다.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연계되는 분야에 자신이 진행한 부분을 인계하는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막판에는 내가 너무 지쳐서 마음에 걸리는 부분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언급 없이 그냥 결과물만 공유했었다. 이 부분이 Video Sketching의 완성도를 제일 아쉽게 하는 요소였던 것 같다.
2. 더 좋은 인터렉션에 대해 고민했다. 기능적으로 완벽한 스펙을 갖추는 것이 사용자에게 더 좋은 경험을 선사해 줄 순 없으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중간 평가 이후로 기능적으로 좀 더 풍부한 어플을 만드는 것과 사용자에게 필요한 조건을 선택하고 선택한 후에 그에 맞는 카페 검색 시스템을 만드는 것으로 방향이 잠깐 잡혔었는데, 이때 나는 그 방향에 대해 불편함을 느꼈었다. 자연스러운 UI 흐름을 만들 아이디어가 전혀 나오질 않았고 컨셉적으로 재미있지가 않았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나름대로 사디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한 '사용자 경험'에 대한 욕심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러나 이 욕심이 '사용자 경험' 중에서 'UI 흐름'과 '재미 요소'에 더 집중했고, 어플의 '기능적인 스펙'을 너무 떨구는 방향이었던 것이 아쉽다.
3. 모두의 욕심을 충족시킬 순 없었다. 중간평가때 받은 교수님의 몇몇 피드백에 대한 해석을 토대로 각자의 의견이 충돌하여 조율하는데 시간이 진짜 정말로 굉장히 엄청 많이 걸렸다. 마지막의 마지막에 가서는 거의 내 욕심을 비워내는데 성공한게 아닌가 싶긴 하다. 하지만 그 전까지는 내 욕심에 따라 보고 없이 마음대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반대 의견을 내세웠었다. 이 일이 후회되기도 하지만 이 욕심 자체가 더 좋은 프로젝트를 위해 큰 몫을 한다는 것에 대해선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 (욕심을 비우고 나서 열의와 의욕도 떨어짐을 경험할 수 있었다.)
시나리오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ZtZMe8g0_Mk
앱 링크
https://studio.code.org/projects/applab/FXXtRsL0-55XUoE9pnTtfEk8_f93WxsIiBCqLEbyNmU
앱 소개
순간순간의 역할 및 진행 과정
D-14 사진자료, 웹 페이지 작업 임다운 / 웹 페이지 작업, 코더 손석훈 / 보조 코더, 보조 컨셉, 자료조사 정다빈 / 컨셉 예원진 첫번째 논의 D-10 사진자료, 웹 페이지 작업 임다운 / 웹 페이지 작업, 코더 손석훈 / 보조 코더, 보조 컨셉, 자료조사 정다빈 / 컨셉, 페르소나 예원진 D-8 두번째 논의 의견 충돌 : 예원진 - 손석훈 '손석훈 - 웹 페이지를 만들다가 도저히 마음에 안들어서 마음대로 수정하고 추후에 의견 제시하고 모두와 논의함' D-7 중간평가 보조 웹 페이지 작업, 촬영, 감독 임다운 / 보조 코더, 웹 페이지 작업 손석훈 / 다른 조 코더, 코더, 컨셉, 영상편집 정다빈 / 컨셉, 페르소나, 시나리오 예원진 세번째 논의 예원진 - 손석훈 의견충돌 중재안으로 해결 교수님의 피드백 '사용자가 납득할 수 있는 카테고리별 판단기준 혹은 근거 제시' , '기능적 다양함과 참신함 추가 요망' D-6 컨셉, 촬영, 감독 임다운 / 컨셉, 웹 페이지 작업 손석훈 / 컨셉, 다른 조 코더, 코더, 영상편집 정다빈 / 컨셉, 페르소나, 시나리오 예원진 네번째 논의 컨셉 재정립 : 교수님의 피드백을 따라 사용자에게 선택할 방법 제시, 다양한 기능 추가 다섯번째 논의 컨셉 재정립 : 손석훈 "너무 다양한 기능과 사용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향은 좋은 인터렉션, 좋은 과제물이 아닌 것 같다. 재미 요소, 컨셉 요소 필요" 여섯번째 논의 컨셉 재정립 : 손석훈 "재미요소 넣자!" , 예원진 "성취요소면 돼겠다!" , 임다운 "QR 넣으면 돼겠네" , 정다빈 "으음...?" 의견 충돌 : 손석훈 - 정다빈 예원진 의견 충돌 : 손석훈 - 정다빈 의견 충돌 : 임다운 - 정다빈 예원진 D-5 컨셉, 촬영, 감독 임다운 / 컨셉, 웹 페이지 작업, 영상편집 손석훈 / 컨셉, 다른 조 코더, 영상 편집 정다빈 / 컨셉, 페르소나, 시나리오, 등장인물 예원진 일곱번째 논의 컨셉 재정립 완료 1차 촬영 D-3 컨셉, 촬영, 감독 임다운 / 컨셉, 웹 페이지 작업, 영상편집 손석훈 / 컨셉, 다른 조 코더 정다빈 / 컨셉, 페르소나, 시나리오, 등장인물 예원진 앱 완성 D-2 컨셉, 촬영, 감독 임다운 / 컨셉, 웹 페이지 작업, 영상편집 손석훈 / 컨셉, 다른 조 코더 정다빈 / 컨셉, 페르소나, 시나리오, 등장인물 예원진 2차 촬영 D-1 컨셉, 촬영, 감독 임다운 / 컨셉, 웹 페이지 작업, 영상편집 손석훈 / 컨셉, 다른 조 코더 정다빈 / 컨셉, 페르소나, 시나리오, 등장인물 예원진 영상 편집 완료 D-day 컨셉, 촬영, 감독 임다운 / 컨셉, 웹 페이지 작업, 영상편집 손석훈 / 컨셉, 다른 조 코더 정다빈 / 컨셉, 페르소나, 시나리오, 등장인물 예원진 영상 자막 추가


다빈누나의 후기가 너무 공감되고 진행상황 중 마주했던 어려움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답글삭제원래 첫번째 컨셉에서는 부코더 역할을 맡았지만, 크리틱 이후 컨셉이 바뀌게 되고 역할을 다시 정하게 되었고 코딩을 맡게 되었다. 사이트에 생각보다 재밌는 기능이 많아서 버튼이나 화면 전환 말고도 색다른 인터랙션을 추가할 수 있을 것 같아 조원들에게 기능 변경을 제안하였다. 사실 원래 있던 앱 중간에 페이지를 추가해서 중복체크해서 사용자에 최적화된 카페를 추천하자 라는 단순한 아이디어였는데, 조원들에게 너무 기능적인 어플이 될 것 같다는 크리틱을 받고 어떻게 하면 컨셉과 같이 풀어낼 수 있을까 고민되기 시작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소통이었는데,각자의 스케줄로 프로젝트가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해서 중간에 시행착오를 많이 겪게 되었다. 한명씩 돌아가며 아이디어 컨셉 회의를 했고 원래 있던 앱을 조금 더 디벨롭 시킬지 아니면 아예 색다른 컨셉으로 진행해서 재밌는 요소를 추가할지 토의하였다. 다들 재미있는 아이디어는 많았지만 그것들을 모두 추가하게 되면 컨셉이 원래 추구했던 방향과는 많이 엇나가게 되고, 또 크리틱 없이 새로 컨셉을 진행할 경우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판단한 것과 함께 조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기에 다소 긴 회의를 진행하게 되었다. 컨셉에서 많이 벗어나진 않았지만 카테고리를 변경하게 되었기에 다시 처음부터 앱 개발을 하게 되었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코딩도 튜토리얼 동영상과 예제들을 보고 문법을 익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 전체 프로젝트 진행에 악영향을 미칠지의 여부였다. 그러나 단순한 기능이라 빠른 시일내에 완성할 수 있었으나 신선하지는 않았고, 컨셉에 맞으면서 사용자가 재밌게 느낄 인터랙션을 만들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쉽게 코딩이 되지 않아 중간중간에 막혔다. 그렇다고 해결 안되는 부분을 잡고 있다가 마무리 작업에 피해가 갈 것 같아 빨리 포기하는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첫번째 컨셉보다 논리나 디자인적 요소가 더 탄탄해졌다는 것에 위안 삼아 앱을 만들고 다른 일들을 마무리했다. 끝나고 나서 설문조사 결과를 받아보니 생각보다 우리 어플이 직관적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프로젝트를 바라보려 했던 노력에 비해 결과물이 우리만의 생각에 갇혀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소통이 조금 더 잘되어서 모든 조원이 그 컨셉과 시나리오에 대해 확실하게 이해하고 있었다면 더 직관적인 비디오 스케칭과 앱이 나왔을 것 같아 아쉽지만, 이렇게 심도 있게 팀플한 경험이 처음이라 많은 것을 배우고 반성하고 느끼게 된 것 같다. 특히 상대방에게 주장을 할 때 어떻게 하면 나의 의견이 효율적이고 쉽게 전달될 수 있을지, 좋은 방향성을 가진 의견 조율은 어떤건지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렇게 프로젝트 후기를 읽으니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었은 지 확실히 이해하게 되었어요.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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